[ 압존법 ] 세종대왕님께서 우신다 - 잘못 쓰는 높임말

말 실 수

ㆍ대화중 흔히하는 실수 - 잘못 쓰는 높임말 ( 압존법 )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예를 지켜야하는 자리가 많아지고,

그만큼 말을 내뱉을때 신중해야하는 자리가 늘어만 갑니다.

'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 라는 속담이 자주 생각나곤 하는게,

그만큼 말이라는것은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줄임말이 인기라 특징적인 부분만 가지고 말을 줄여서 많이 하더라구요.

예전에 ' 안녕하세요 ' 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친구 셋이 자주 어울리는데

두명이서 자꾸 줄임말을 사용해 대화를 하고 한명은 그말이 무슨뜻인지 잘 몰라서 혼자 왕따당하는 느낌이라는

사연으로 출연을해서 좀 의아하게 웃겼던적이 생각나네요 ㅎ

한 시대에대한 문화로써 받아들이는것은 상관없지만, 요즘에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본질적인것이 변질되가는 느낌을 말이죠...

저것이 말실수는 아니지만 제생각으로는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말실수중에서 우리가 흔히 실수하게되는 잘못 쓰는 높임말은 어떤것일까요.

' 압존법 ' 이라고 하는데 대화를 하고있는 사람보다 제 3자가 상대방보다는 낮고 자기보다는 높을때,

상대방을 기준으로 낮춰서 이야기 해야하지만 존칭을 사용하는 오류를 말합니다.

저도 압존법이라는것은 처음 알게되었고 2중존칭이라던지 그런식으로 알고있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예전에 군대에서 처음 알게되고 저질럿던 실수라 그런지 지금도 잊혀지지를 않네요.

이렇듯 사회생활하다보면 말실수를 할만한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조심해서 해야겠습니다~

부장님!

과장님께서 아직 안 오셨습니다다?? or 과장님이 아직 안 왔습니다??

바로 이런상황에서 하게 되는 말실수가 압존법 이라고 하네요.

부장이 과장보다 높기때문에 과장님께서 가 아닌 과장님이 라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면또 어법에 맞게 이야기 하는데도 버릇없는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는 현재 사회의 의식때문인것 같은데요

이런상황에 맞춰서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표준언어예절을 보게 되면,

현재사회에 비춰볼때

' 과장님이 아직 안오셨습니다. '  라고 말해야 가장 올바르다고 하네요.

참 알면 알수록 더 어려운것 같아요 ㅡㅡㅋ

또 있죠. 또 있어요 ㅋ 이건 정말 웃긴 존칭인데 사물극존칭으로 사물에 예를 너무 지키는 나라입니다 ㅋ

손님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들으면 좀 어색한것 같은데 참 많이 하는가 봐요.

살면서 이런거 듣긴했는데 참 웃기던데말이죠 ㅋ

보통 백화점이나 커피숍 같은곳들에서 많이 일어나는 말실수라고 하네요 ㅋㅋ

계속 웃기네요 ㅋ

ㆍ웃긴 말실수 모음 

가끔 지금 하는 행동과 생각하는게 달라서 말을 내뱉고는 깜짝 놀랄때가 많이 있는데,

그런 웃긴 말실수 모음이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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